강서구 배달맛집 동궁찜닭(본사직영점)

 

 

 

오늘은 얼마전 배달음식으로

처음 맛보게 된 #찜닭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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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곳은 #동궁찜닭 이구요.

배달앱으로 시켰더니 마곡동 #동궁찜닭본사직영점 에서 오는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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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궁찜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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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동궁찜닭은 체인점이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운 마곡동에 있는 동궁찜닭 본사직영점에서 배달이 온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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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닭에 대한 사설을 쪼꼼 덧붙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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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닭은 치킨..

특히 양념치킨을 좋아하고

닭백숙, 닭곰탕, 삼계탕 등

물에 들어간 닭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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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이 말하자면 닭뿐아니라

고기, 생선들도 구이를 좋아하고

탕, 찜, 국.. 이런 물에 들어가는건 별로..ㅠㅠ

육류나 생선 등 특유의

비린맛이나 고기맛을 싫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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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나름 편식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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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찜닭 또한 계속 패스했었는데

드디어 도전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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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다가오거나 연휴때는 특히

집에서 밥상차리기 구찮구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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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줄 알면서 또 배달을 시켰습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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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언니의 강력한 추천으로

찜닭이 초이스되고

주문전담 언니가 앱으로 주문하면서

이것저것 제게 선택권을 부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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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면서 건성으로 대답했는데..

닭뼈버리기 번거로우니 순살로~

매운걸 잘 못먹으니 순한맛~

그리고 베이스는 제가 뭘로 했는지 기억이. ㅋㅋ

배달된게 빨간걸보니 고추장 베이스인듯.

마지막에 치즈 얘기도 한것 같았는데

치즈는 없더라고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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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순한맛인데 매울것 같은 비주얼~

하지만 맛나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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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시에는 무와 환타가 서비스로 함께 왔구요.

저 환타는 파인애플 맛..

오~ 맛있더라구요..

오렌지맛보다 파인애플이 취향!

저건 피자먹을때 같이 먹었고

찜닭 먹을땐 콜라랑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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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이 비주얼 어쩔거냐구요..

도.당.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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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그동안 찜닭은 안동찜닭만 알고있어서

이렇게 빨간 찜닭은 첨 봤거등요.

다들 찜닭 맛나다고 할때 외면했던 저인데욥..

냄새도 안나고 맛있더라구요..

찜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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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이 엄청 많이 들어 있더라구요.

당면 먹다 배가 불러버린 사태가..

그렇다고 여기서 멈출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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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선택 순살 닭고기..

잘 선택한거 같아요~

닭고기야 발라먹는 맛도 있지만

닭뼈가 음식물쓰레기가 아니기 때문에

냄새땜에 주변 길고양이들의 표적이 되는 일이 흔하죠.

그래서 버릴때 생각해서 순살로 했는데

참 잘 선택한듯..

ㅋㅋ

맛있는 감자도 함께 들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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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 동글 만두~

저건 감자만두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메추리알도 몇개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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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맛이었지만

매운걸 잘 못먹는 저로선 쪼금 매콤했어요.

그래서 집에 있던 밥과 함께 먹었더니

배가 너무 불러서. ㅠㅠ

결국 둘이서 먹었는데도 남았어요.

당면이 많이 들어 있었고..

양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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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찜닭에 대한 나의 첫 도전은 성~~공!

배달 앱에 리뷰가 맛있다는 글이 많았는데

근거 없는 얘기는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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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매장에서도 한번 먹어봐야 겠어요~

다음엔 치즈 토핑으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