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창녕 남지 수변공원 코스모스, 백일홍과 함께한 가을

by 오늘도 모닝 2021. 10. 5.
반응형

 

 

 

 

가을 날씨가 항상 맑고 좋으면 좋겠는데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하고 있네요..

 

요즘 여기저기 꽃구경하기 너무 좋죠!

가을 하면 코스모스부터

백일홍, 핑크뮬리, 단풍,

그리고 은행도 있고..

가을은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정말 맑은 날만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창녕 남지수변공원
백일홍



 

창녕 남지수변공원 백일홍

 

이 날도 비가 왔다가 맑아진 하늘인데

하늘이 청명해서 진짜 가을 하늘이었어요.

다행히 날씨가 맑아서 기분도 좋고~

 

 

 

 

 

 

풍경도 산책하기 너무 예뻤어요~

앞쪽에 보이는 게 전부 백일홍이거든요.

제가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선명하진 않는데 눈으로 봐야 예뻐요

 

 

 

 

 

창녕 낙동강 자전거 길

 

남지 수변공원 초입에 있는

낙동강 자전거 길 코스 안내판인데요.

주변 도시부터 연결된 길이라

총 18km 더라고요.

 

 

 

 

 

 

 

이렇게 자전거 도로가 되어 있습니다.

주변 풍광이 좋아서

자전거 라이딩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코스가 아닐까 합니다.

 

봄에는 유채꽃도 관람이 가능한지

남지 유채꽃단지도 있었어요.

지금은 철이 아니니 당연히 없겠지요?

ㅋㅋㅋ

 

 

 

 

 

 

풍경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좌측으로는 백일홍을 만나게 되고

우측으로는 코스모스를 만나게 됩니다.

 

 

 

 

 

 

 

 

 

 

백일홍 (白日紅)


남지 수변공원 백일홍

 

산책로를 따라 백일홍이 피어있는 게 보이시죠?

 

백일홍은

백일홍은 보통 6~10월에 꽃을 피우고

100일 동안 꽃이 붉게 핀다고 해서

부르는 이름이라고 하더라고요.

 

 

 

 

 

 

활짝 핀 백일홍

 

저는 백일홍이 한 가지 색상의 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보통 코스모스라고 하면

보라색 꽃잎을 가지고 있는

동일한 꽃 모양을 가지고 있다고 알듯 말이죠

그런데 색상도 여러 가지고

모양도 조금씩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원래 꽃을 잘 구별하지도 못하지만

저는 길가에 지나가다 백일홍을 봐도

아.. 이 꽃이 백일홍이구나 라고

잘 모를 거 같아요.

 

 

 

 

 

우포따오기 포토존

 

남지 수변공원의 산책로는 꽤 넓은 편입니다.

다니다 보면 여기저기 예쁜 포토존이 

많아 사진 찍기도 좋아요.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많이들 오시더라고요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예쁜 포토존에서 잠시 쉬어가며

추억 한 장 남겨보세요~

 

 

 

 

 

동요 산토끼의 발상지
창녕


 

산토끼의 발상지가

창녕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수변공원 토끼 조형물에

이렇게 표기가 되어 있었어요.

 

동요 산토끼는

1928년 고 이일래 선생님이

창녕 이방초등학교에 재직 시

작사, 작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창녕에는 산토끼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인

산토끼 노래동산이라는 시설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있는 

포토존이라 아이들과 함께 와서 사진을 남겨도

너무 예쁘게 나올 거 같은 풍경입니다.

 

여기저기 동화 속 이야기의 감성이

느껴지지 않나요?

ㅎㅎㅎ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창녕과 함안을 이어주는 남지철교

수변공원에서 꽃도 보고 풍경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가을을 만끽하고 오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