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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코코넛 오일은 슈퍼푸드인가?

by 오늘도 모닝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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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오일의 판매는 유명인사들의 지지와 그 음료수를 마시면 입냄새부터 소화기 장애까지 모든 것을 치료할 수 있다는 주장에 의해 촉진되고 있다.

배우 안젤리나 졸리-피트는 아침식사와 함께 대부분 아침식사와 함께 한 테이블스푼 정도 먹는다고 하는데, 모델 미란다 커는 샐러드와 스무디에만 첨가할 뿐 아니라 그것으로 요리해 피부에도 뿌린다고 한다.

코코넛 오일을 빙빙 돌게 한다는 건강상의 주장은 과학자들에 의해 많은 회의주의로 다루어지고 있다.

만약 코코넛 오일이 과학계에서 건강에 좋지 않은 지방으로 보인다면. 포화지방(86%)이 매우 높아 버터(51%)나 라드(39%)보다 훨씬 많다.

포화지방이 풍부한 식품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이유는 이를 섭취하면 LDL(저밀도 지단백질)의 혈중 수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LDL은 높은 수치가 심장 질환의 위험 증가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다.

반면 특히 몸에 나쁜 포화지방은 HDL인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반대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정 음식이 전반적인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지만 여전히 심장 친화적일 수 있다.

 

 

콜레스테롤 검사

그래서 코코넛 오일은 일부의 주장처럼 콜레스테롤을 자극하는 이상한 음식인가, 아니면 이것이 모두 위험한 과대 광고인가?

코코넛 오일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소리와 분노에도 불구하고, 특정한 건강 주장을 시험하기 위해 수행된 인간 연구는 놀랍게도 거의 없었다.

그래서 현재 BBC2 시리즈인 Trust Me I're a Doctor를 위해 우리는 실험을 조직하는 것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트러스트 미 팀은 케임브리지 대학의 저명한 학자인 케이-테 카우 교수와 니타 포루히 교수에게 연락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들의 도움으로 우리는 50-75세의 당뇨병과 심장병이 없는 94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고, 다양한 종류의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콜레스테롤 수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평가하는 연구를 설계했다.

우리는 자원 봉사자들을 세 그룹 중 한 그룹에 무작위로 할당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4주 동안 매일, 첫 번째 사람은 여분의 버진 코코넛 오일 50g을 먹으라는 요청을 받았다. 약 3테이블스푼의 양이다.

 

두 번째 그룹은 같은 양의 여분의 처녀 올리브 오일을 섭취하도록 요청받았다.

올리브유는 지중해식 식단의 핵심 요소로서, 매우 건강하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그리고 세 번째는 하루에 50g의 무염 버터를 먹으라는 요청을 받았다. 다시 말하지만, 그것은 3테이블스푼을 약간 넘는 것이다.

자원 봉사자들은 4주 내내 매일 그렇게만 한다면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이 지방을 섭취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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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또한 하루에 450칼로리를 더 소비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체중을 실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경고를 받았다.

자원 봉사자들이 새로운 고지방 체계에 착수하기 전에 우리는 혈액 샘플을 채취하여 기준치를 측정했는데, 주로 LDL(나쁜 콜레스테롤)과 HDL(좋은 콜레스테롤)의 농도에 초점을 맞췄다.

이 두 가지 측정의 중요성은 심장마비 위험이 당신의 총콜레스테롤 점수를 보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총콜레스테롤을 HDL 점수로 나눈 것을 통해서 가장 잘 계산된다는 것이다. NHS Choice는 이 수치가 4 이하가 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그래서 어떻게 됐나요? 예상대로, 버터를 먹는 사람들은 LDL 수치가 약 10% 상승했는데, 이것은 HDL 수치가 5% 상승하는 것과 거의 일치했다.

올리브 오일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비록 유의미한 것은 아니지만 LDL 콜레스테롤의 감소와 HDL의 5% 증가를 경험했다. 그래서 올리브 오일은 심장 친화적인 명성에 부응했다.

 

 

너무 이른가?

하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코코넛 오일이었다. 우리가 기대했던 LDL 수치의 상승은 없을 뿐만 아니라, 특히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상승 폭이 15%나 컸다.

표면적으로는 코코넛 오일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심장병이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을 줄였음을 시사한다.

 

 

나는 이런 결과에 분명히 놀란 카우 교수에게 왜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진짜 모르겠다"고 그녀는 솔직하게 대답했다. "아마 코코넛 오일의 주요 포화지방은 라우르산이고 라우르산은 다른 지방산에 대한 혈액 지질에 다른 생물학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것에 대한 증거는 주로 동물에게서 나오므로, 자유생존하는 인간들에게서 이런 효과를 보게 되어 매혹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코코넛 오일을 건강식품으로 부쳐야 할까?

"특정 유분을 섭취하는 결정은 건강 영향 이상의 것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이것은 단지 하나의 연구일 뿐이고 아무리 잘 수행된다 하더라도 한 연구에 근거하여 식습관을 바꾸는 것을 제안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일 것이다."

이것은 매우 단기적인 연구였고 올리브 오일에 비하면 코코넛 오일에 대한 연구는 초기 단계에 있다.

그래서 코코넛 오일이 슈퍼푸드라는 주장은 시기상조다.

하지만 나처럼, 네가 코코넛을 카레에 넣는 것을 즐긴다면, 그만둘 이유가 별로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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