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포는 건강에 좋은 음식일까?

 

 

 

육포는..

쇠고기를 얇게 저며서 말린 포를 말하며, 안주나 간식으로도 인기가 좋은 음식이다.

육포는 대개는 간장(진간장)으로 간을 하는데 소금 간을 한 것은 염포라고 한다. 육포감으로는 기름이 적고 연한 살코기인 볼깃살을 결대로 도톰하게 썰어서 마련한다. 물론 한우가 맛이 월등히 좋다. 미국산 육포는 너무 두껍고 단단할 뿐 아니라 싱거우며 중국산은 연하고 부드러우나 너무 달고 독특한 항신료 냄새가 나서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서는 잘 맞지 않는다

 

육포는 간식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건강에 좋은 선택인지 건강에 해로운 선택인지 궁금해 한다.

 

 

 

육포의 영양성분

일반적으로 육포는 건강에 좋고 영양이 풍부한 간식이다.

1회 제공량 100g 이다.

 

• 칼로리 : 361kcal
• 탄수화물 : 20.2g
• 단백질 : 49g
• 지방 : 8.2g
• 당류 : 0g
• 나트륨 : 2180mg
• 콜레스테롤 : 0mg
• 포화지방산 : 0g
• 트랜스지방 : 0g

 

 

육포의 장점

단백질 함량이 높고 탄수화물 함량이 낮다는 점에서 다른 많은 스낵 식품에 비해 건강한 영양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저탄수화물, 팔레오 다이어트 등 다양한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면역력과 에너지 수준 지원 등 여러 기능에 중요한 아연, 철 등 다양한 미네랄도 풍부하다.

더욱이 육포류는 유통기한이 길고 휴대성이 뛰어나 여행, 배낭여행 등 신선식품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돼 단백질 타격이 필요한 상황에 안성맞춤이다.

 

 

 

 

육포의 단점

육포는 영양가 있는 간식이지만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으며, 28g이 하루 2,300mg으로 설정된 하루 나트륨 허용량의 약 22%를 제공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심장 건강, 혈압, 뇌졸중 위험 등 건강의 여러 측면을 해칠 수 있다.

 

이는 또한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는 특정 식단에 적합하지 않게 만든다.

게다가, 육포도 고도로 가공되어 있다. 많은 연구들은 육포와 같은 가공되고 치료된 붉은 고기가 많은 식단과 위장암과 암의 높은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었다.

 

또 육포처럼 건조하고 경화된 고기가 고기에 자라는 곰팡이에 의해 생성되는 미코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최근 나왔다. 연구는 미코톡신을 암과 연관시켰다.

 

간단히 말해서, 육포는 건강에 좋은 간식이지만, 적당히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대부분의 식단은 가공되지 않은 전체 음식에서 나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