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을 꽤 많이 먹었는데
그중에서 각 브랜드에서 나오는
새로운 맛 아이스크림이 많았던 거 같아요.
비비빅 더 프라임 인절미 또한 마찬가지고요.
비비빅 인절미는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보구
비비빅의 새로운 맛인가.. 해서 담아왔답니다.
먹어본 건 여름이었는데..
이제야 후기 몇 자 남겨보네요
가격은.. 할인점에서 600원에 담아왔습니다.
비비빅 인절미에는 미니 찰떡이 10%,
볶은 콩가루 2.6%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비빅은 팥을 재료로 한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하고
팥 아이스크림 매니아 분들도 있더라고요.
음.. 뭐랄까..
팥의 그 짭조름한 맛..??
저도 원래는 팥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비비빅은 먹으면 자꾸 당기는 그런 맛이 있더라고요.
팥맛 비비빅은 좋아하는데..
과연.. 인절미맛은 어떨지 궁금하더라고요.
인절미 빙수 정도 되려나.. 싶은게..
기존 오리지널 맛이 있는 아이스크림들은
새로운 맛이 출시되면
괜한 기대심리가 좀 생기는 것 같아요..
아.. 이번에 새로 나온 맛은 어떤 맛일까.. 이런..
미니 찰떡에 볶은 콩가루가 들어갔다고 하니
조금은 고소한 맛이 나겠지요?
ㅎㅎㅎ
영양정보를 보면..
총 내용량은 75ml, 135kcal입니다.
포장을 개봉하니 아이스크림의 색상은
부드러운 인절미 색상처럼 아이보리 색상입니다.
약간 고소한 향이 나기도 합니다.
음.. 먹어보니 인절미 맛은 약하고
그냥 콩가루.. 맛이라고 해야 되나..
좀.. 기대했던 맛과는 다르더라고요.. ㅋㅋ
완전 고소할 거라는 상상을 했는데
약간 미숫가루맛 같기도 하고..
흠...
근데 또 의외로 저 미니 찰떡이
먹다 보니 꽤 많이 심어져 있더라고요..
복불복이겠지만 제가 먹은 건 찰떡이
막대 바에 많이 붙어서 얼어가지고
갈비 뜯듯이 떡을 뜯어먹게 되었다는... ㅋㅋ
뭐.. 한번쯤은 먹을만한데
개인적으로는 다음엔 그냥 비비빅 팥맛을 먹을 거 같아요.
솔직히 저는 팥이 더 맛있습니다.
역시.. 오리지널이 짱 맛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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